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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. 기타] '혜안(HEaaN)' ISO 신규작업안 채택…국제 표준화 박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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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동형암호 분야 전문 기업 크립토랩(대표이사 천정희)의 근사동형암호 원천 기술 ‘혜안(HEaaN a.k.a. CKKS)’ 이 국제표준화기구(ISO)에서 신규작업표준안(NP: New Work Item Proposal)으로 채택됐다. 

 크립토랩은 작년 10월 천정희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겸 크립토랩 대표이사와 로사리오 카마로타(Rosario Cammarota) 인텔 랩 수석연구원, 킴 레인(Kim Laine) 마이크로소프트 수석연구관리자가 국제표준화기구(ISO)에 공동으로 제안한 ‘혜안(CKKS)’ 을 포함한 총 4개의 동형암호 기술이 지난 8월 NP 채택을 위한 회원국 투표(National Body voting)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. 이로써 국제 표준화 절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. 현재 진행 중인 작업 초안(WD: Working Draft)에는 2세대 암호인 BGV, BFV와 3세대 암호인 CGGI(a.k.a. TFHE), 4세대 암호인 '혜안(CKKS)' 이 포함됐다. 이후 위원회 초안(CD), 국제표준안(DIS), 최종국제표준안(FDIS) 단계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제정된다. 최종 단계까지는 약 3년 정도 걸릴 전망이다.

 동형암호는 기존 암호와 달리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에서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암호 기술이다. 해킹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뿐만 아니라 기업 등에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할 때 개인정보가 유출‧도용될 가능성이 낮아 정보보안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. 공공, 금융, 의료, 바이오헬스, 마케팅, IT 산업 등 적용 가능한 분야도 무궁무진하다.

 ‘혜안(CKKS)’ 은 동형암호의 단점이었던 연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4세대 동형암호 기술로 지난 2016년 개발됐다. 지난 2019년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(TTA)에서 국내 정보통신 단체표준으로 채택됐다. 현재 클라우드,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.

 ISO 국제표준으로 제정되려면 예비 단계부터 최종 출판 단계에 이르기까지 총 7개 단계를 거쳐야 한다. 모든 절차를 통과하면 공식적인 국제표준으로 등재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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